건강 이야기

비문증증상 시야에 무언가가 보인다면

건강랄라 2021. 2. 24. 15:32

비문증증상 시야에 무언가가 보인다면

 

 

20-30대의 젊음과 건강이 영원하다면
더 바랄 것이 없겠지만 40대 이후로
들어서게 되면 노화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우리의 몸에도
다양한 변화가 생긴다고 하는데요.

 

노안과 함께 더불어 나타날 수 있으며
제법 흔하게 발생하는 안질환이
바로 비문증증상 이라고 합니다.

 

우리의 눈 속에는 수정체와 망막의
사이를 채우고 있는 유리체라는
물질이 존재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 조직은 투명함과 점성을 가져
마치 젤리와 같은 형태를
취하고 있다고 합니다.

 

수정체와 망막의 신경층을 견고하게
지지해서 우리의 안구가 정상적인
형태를 유지하도록 도와주는 이
유리체도 노화를 맞이하게 되면
투명함과 점성을 잃고 액화되게 되는데
이로인해 부유물과 혼탁이
그대로 비쳐 보이는것이 바로
비문증이라고 하더라구요.

 

비문증의 증상으로는 날파리같은
검은점들이 날아다니듯 보이기도 하며
아지랑이, 실오라기 등의 형태가
시야에서 보이기도 한다는데요.
또 먹구름이 낀듯 어두워지거나
그림자가 드리워지는 듯한 기분도
느낄 수 있다고 해요.

 

꼭 노화와 관련이 있는 것 만은 아니고
고도근시거나 과로, 스트레스 누적
등으로 일시적으로도 쉽게 생길 수
있기때문에 젊은 연령에서도 긴장을
늦추어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단순히 시야에서 무언가 보인다고 해서
무조건적으로 치료가 필요한 것은
아니라고 하는데요. 비문증만 존재한다면
6개월 이내로 대부분 호전을 보인다고 해요.
하지만 떠다니는 점이나 물체의 개수가
계속해 늘어나고 어느 쪽에서나 커튼이
쳐진듯한 시야가 계속 되는 경우.
눈 앞에서 번개가 치는듯한 광시증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망막의 병증일 수 있으므로
반드시 검진시설과 망막센터가 잘
갖추어져있는 안과를 찾아야한다고 하네요.

 

비문증증상 개선을 위해서는 우선
정확한 눈검진을 선행하고 그를 통해
진행정도, 발견시기, 환자의 몸상태 및
기저질환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해야
하기때문에 의료진의 노하우와
이 질환에 대한 통찰, 임상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강남글로리서울안과는 망막센터와
눈건강검진센터를 별도로 보유한
전원 서울대 출신의 안과로
이 질환에 대한 탄탄한 노하우를
겸하고 있다고 하니 눈건강에 이상을
느낀다면 오늘의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래요.